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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문화재단, 2025 꿈의 무용단! 지역 아동·청소년 무용단원 모집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4.17 15:23 수정 0000.00.00 00:00

지역 아동·청소년들 춤을 통한 자아 탐색 및 공동체성 함양

↑↑ 꿈의 무용단 포항 모집 홍보 포스터.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 지원을 위한 ‘꿈의 무용단 포항’을 출범하고 첫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운영될 ‘꿈의 무용단 포항’은 포항문화재단이 지난 13년간 운영해 온 ‘꿈의 오케스트라’에 이어 무용 분야의 새로운 시민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 포항’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협력으로 공동체성을 함양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도 강사로는 프랑스 니스 대학원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용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오랜 기간 청소년 무용 교육에 매진해 온 저명한 무용 전문가 김성한 감독이 참여한다.

포항문화재단은 이번 ‘꿈의 무용단 포항’을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 무상교육 제공과 오는 11월 대잠홀에서 공연 개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무용 교육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 포항’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포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2010년~2016년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4월 11일 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오디션을 통해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 외에도 강사와 코디네이터(행정 보조)도 함께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꿈의 무용단 포항은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예술로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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