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시청 |
|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전국사과생산자협회 안동지회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온 한국사과생산자협회 전국회원과 안동사과재배농업인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과 재배기술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장이 마련된다.
교육은 왜화재배의 구성원리와 세형방추형 수형관리 및 병해충 방제력 등 이론 강의와 토론의 장을 시작으로 3년부터 10년 차 사과나무 전정 시범 교육 및 과수원에 직접 나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토론하는 현장컨설팅으로 3일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아오모리 왜화재배연구회 나리타 츠카토시 기술강사를 초청해 왜화재배의 구성원리 및 수형 관리 이론과 현장 컨설팅 교육을 추진한다.
한편, 전국사과생산자협회는 전국 5개 권역 30개 시군지회 1,140명 회원으로 조직되어 상호기술교류와 전문가초청세미나, 교육 추진하는 사과 재배 농업인 모임으로 우리나라 사과 재배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안동지회는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해외 선진재배기술 도입과 사과 농업인들 간의 교류와 국내·외 사과 산업 동향을 파악하여 안동사과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