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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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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주시4-H본부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역학교 졸업식에서 우리 사회의 장래를 책임질 유능한 4-H회원을 육성시키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은 영주시 4-H본부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농심함양과 창의적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4-H활동에 참여한 관내 9개교 학생에게 총 9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주시 4-H회는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농번기에는 인근 요양시설 및 학교를 방문해 영농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송홍건 영주시4-H본부 회장은 “학생들이 4-H이념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차게 자라 우리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