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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성군,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결과 공유회 개최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8.01 09:30 수정 0000.00.00 00:00

청년예술가 10인, 산불 이후 의성을 재조명한 예술작품 25점 전시

↑↑ 산불 이후 의성을 재조명한 예술작품 25점 전시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의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결과 공유회인 `날빛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5월부터 의성에 체류한 청년예술가 10인이 산불 이후 지역 회복과 주민 위로를 주제로 창작한 회화, 설치예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유회의 개막을 알리는 오픈식은 8월 4일 오후 3시,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운영 현황소개, 참여예술가 소감 발표 외에도 참여 청년예술가가 준비한 국악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관련 상세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6년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지역 청년예술가 4인(김현주, 노수현, 박진영, 한승훈)과 초청 청년예술가 6인(김지원, 박규환, 이화영, 장하윤, 정진경, 하준혁)이 참여하여 의성을 배경으로 예술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에서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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