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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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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화성장학문화재단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5천만 원씩 10년간 5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12월 15일 화성산업 본사 사옥 5층에서 기부약정을 체결했다.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화성산업(주) 명예회장)은 대구상공회의소 19대, 20대 회장을 역임했고, 장학학술, 문화예술, 환경보전, 사회복지 분야에서 많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그간 DIMF 뮤지컬 스타 경연, 세계문화산업포럼, 대구콘서트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 발굴사업 후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 발굴과 해외진출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화성장학문화재단의 기부약정은 1차로 5천만 원씩 10년간 5억 원을 기부 약정하고, 10년 후에도 기한 없이 화성산업(주)가 있는 한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후원에 함께한 이인중 이사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메세나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범시민 운동인 대구 메세나 운동에 동참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업이 존속하는 동안 영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화성산업(주)/화성장학문화재단의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 동참과 영속적인 기부약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자의 뜻을 새겨 많은 시민이 양질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