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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설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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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여행 중 방문해야 할 동성로 소재 로컬업체 20곳을 선정하고 로컬상점과 관광객 연계를 통해 동성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발로 지난 19일 인증서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여행상점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해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 후보군은 식당, 디저트, 체험, 잡화상점 4가지 업종으로 나눠 선정됐으며 후보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에 마련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현장평가단을 운영, 최종 20곳을 대구여행상점으로 선발했다.
올해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곳은 식당 분야 △태산만두 △미라보양대창 △스구식탁 △삼덕통닭, 디저트 분야 △노스폴 △넌테이블 △르폴뒤 △근대골목단팥빵, 체험 분야 △미스터힐링 동성로점 △동성로 클라이밍 △골든볼드 △키핑클래스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라움아틀리에, 잡화분야 △구트리젠 △나그놀스트릿점 △원피규어 △그림 △홀리데이비지터샵 △신기루잡화점 등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선정된 사업장을 관광 콘텐츠화해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매체와 관련 사업을 활용해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사업장들의 비즈니스 정보를 관광콘텐츠로 변환하고 시장별 차별화된 관광객 특성에 맞춰 홍보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