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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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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 500여 명과 함께‘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소통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연수는 학교규칙을 통한 학교공동체 회복 지원 특강,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토의,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직무 연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원탁회의로 진행된다.
먼저,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교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현황과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안내한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관심 유도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 사회자 및 퍼실리테이터(조력자)를 통한 타운홀미팅 방식을 도입해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한다. 이날 토의에서는 교육 주체 간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 분석과 학교 내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학교운영위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역할 등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전반에 대한 내용과 관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의 홍보대사이자 학교운영위원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를 향한 대구교육의 동반자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존중과 배려, 서로 신뢰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