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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축산악취개선(퇴‧액비유통) 협의체 회의 개최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04.22 07:55 수정 0000.00.00 00:00

지역주민 상생발전 체계 구축을 위한 축산악취저감에 총력을 기울여

↑↑ 상주시 축산악취개선(퇴‧액비유통) 협의체 회의 개최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상주시는 축산악취개선 및 경축순환활성화를 위하여 4월 19일 14:00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축산업은 악취 또는 환경오염이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축산업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하여 축산농가․축산관련단체 및 시 관련 부서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우리시 현황에 맞는 악취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퇴․액비 이용활성화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상주시는 2021년 부터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축산악취개선사업(축산악취개선분야, 경축순환활성화 분야)이 선정되어 축산농가에 악취개선 기계‧장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경축순환활성화 분야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축종별 신속한 분뇨처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 이행석 위원이 참석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에 대한 정책방향, 축산악취개선 및 퇴‧액비유통활성화, 협의체 구성원의 역할분담,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라 민관 협업을 통한 악취저감에 활용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 도출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의 노력, 신규 사업 발굴 지원 등 지역주민들이 성과를 체감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시ž축산환경관리원ž상주축산농협ž축산농가ž경종농가ž지역주민으로 이뤄진 축산악취개선 협의체를 분기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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