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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수납 콩알이, 성주군 가천면 대상자에 청소 및 정리정돈으로 새집으로 탈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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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성주군 자원봉사단체인 정리수납콩알이는 회원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20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가천면 용사리에 거주중인 장애인 독거가구(하0호)에 진행됐으며, 공동모금회 기탁사업으로 연계하여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정혜란 회장은“음식을 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해야 하는 주방이 다양한 농기계 및 짐들로 인해 활용을 할 수 없어 안타까움이 컸지만 회원들과 함께 청소하고 정리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주변에 정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호원 가천면장은“새집이 된 거 같다.”며 “비가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대상자가 스스로 정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리수납콩알이】는 2022년 성주군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5여 명이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어려운 세대의 정리정돈과 집청소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