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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12.02 11:53 수정 0000.00.00 00:00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에서 11월 27일까지 4회에 걸쳐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을 만들어 남구청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회원들이 직접 김장 1,300박스를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김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물가가 상승했음에도 더 많은 김장을 준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더욱 힘을 쏟았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은 “김장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성 가득한 김장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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