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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설 연휴 특별 행사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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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내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감문국이야기나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든 행사는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나, 설 당일은 휴무이다.
`사명대사공원`
사명대사공원은 직지사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강문화원, 한복체험관, 평화의 탑 등이 있다. 특히, 건강문화원에서는 건강기기와 족욕탕을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 숙박동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설 당일 휴관한다.
설맞이 행사로는 조화 포토존, 소원등 체험존, 전통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조화 포토존은 한복체험관 내 다목적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소원등 체험존은 평화의 탑 주변에서 건강문화원 및 한복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탑 하단부에 소원등을 달고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전통 만들기 체험은 한복체험관 전시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호박송편, 복주머니, 버섯모양나무팽이를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전통 놀이 체험은 평화의탑 앞마당에서 공원 이용객이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박물관은 사명대사공원 내에 위치하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설맞이 행사로 한복착용 관람객에 한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박물관 로비에서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감문국이야기나라`
감문국이야기나라는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특별전 ‘감문, 흰구름 되어 떠나리’를 전시 중이다.
설맞이 행사로 전시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윷점보기, 전통노리개 만들기, 대왕 복주머니 꾸미기를 진행한다.
`추풍령테마파크`
추풍령테마파크는 추풍령 휴게소와 인접해 있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설맞이 행사로는 민속놀이체험을 준비하여 메인센터 내·외에서 테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추후 각 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생태공원, 백수문학관, 도자기박물관, 사계절썰매장, 시립미술관은 설 당일만 휴관하며, 부항댐생태휴양펜션,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수도산자연휴양림은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