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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수매한 2024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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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기간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난 17일 가루쌀 3.6톤을 추가 매입하면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매입한 2024년산 벼 물량은 산물벼 1,916톤, 포대벼 3,567톤(일반벼 3,370톤, 친환경벼 83톤, 가루쌀 112톤, 피해벼 2톤)으로 총 5,483톤을 매입했으며, 이는 2023년산 매입 물량 4,539톤 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지급하고 연말에 결정된 2024년 매입 가격(1등급 기준 63,510원)으로 최종 정산해 그 차액을 지급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온, 폭우, 병해충 등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쌀 생산을 위해 힘쓰신 농업인과 2024년산 수매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농협, 검사원 등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