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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군위군 의흥면 명예면장 고향사랑기부 시작과 함께 3년 연속 300만원 고향사랑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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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지난 21일 박대현 의흥면 명예면장이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고향사랑기부가 시행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백만원을 기탁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의흥면 수북리 출신으로 화인씨앤씨(주)(경기도 부천) 대표이사로서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2023년 12월 의흥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작년에는 의흥면 28개소 경로당에 쌀과 국수를 기탁하고, 지난 8일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출향인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몸은 비록 고향에 있지 않지만 마음은 고향을 향하고 있다.”며 “항상 고향을 지키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부가 시작되는 해부터 매년 고향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