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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열기 후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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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군위군은 벼농사, 유용미생물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열기 속에서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다.
벼농사, 한우, 마늘·양파, 농촌여성, 자두·복숭아, 사과, 대추 등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순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과 보다 가까이서 영농 기술을 전파하여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벼농사·유용미생물 교육 200명, 자두·복숭아 교육 230명, 사과 교육 150명 등 당초 예상한 교육 인원보다도 훨씬 많은 교육생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하여 한층 더 교육 열기를 실감했다. 농촌여성 교육의 경우 농촌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질정화 및 환경보호를 위한 세제만들기 실습 교육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과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방안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1월 23일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농업인들의 큰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