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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온기나눔 집중기간, 150세대에 따뜻한 자봉꾸러미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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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남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안부를 묻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명절 온기나눔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온기나눔 집중기간(1월 18일부터 27일까지)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떡국 떡, 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자봉꾸러미’ 150세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단순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자봉꾸러미 포장에 참여하며 따뜻함을 실천했고, 재가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관리사가 직접 배달에 참여하여 대상자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한 협력으로 온기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욱 밀착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인데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