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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치유의 시간-치유농업의 이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교육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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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유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봄날, 치유의 시간-치유농업의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 20일, 25일,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대구 시민 100명(회당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치유농업사가 진행하며 이론 강의와 허브 식물심기와 아로마 롤온체험, 스트레스 측정 등의 치유농업 체험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는 통합예약시스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3월 13일 이후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치유농업사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 유지, 증진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으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항에 따라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의 개념과 효과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