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경산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정기총회 및 최재림 지회장 취임식 개최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3.10 10:07 수정 0000.00.00 00:00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정기총회 및 최재림 지회장 취임식 개최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장 및 경로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단독 출마로 재선된 최재림 지회장은 2015년 하양분회장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제10대 지회장에 당선되어 4년간 임기를 수행했다.

이번 재선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다시 한 번 지회를 이끌게 됐다.

최재림 지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선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가 곧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된다”며, “대한노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경산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 설립된 이후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 교육시설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태양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