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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25주) 모집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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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광역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참여,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장기(25주)과정 100명, 중기(15주)과정 200명, 단기(5주)과정 100명 등 40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50~250만 원, 인센티브 20~50만 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 원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며, 신청자는 구직문답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참여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최종 선정된다.
장기(25주)과정은 지난 2월 2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자격 조건 등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전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인 ‘젊핑’은 2024년 운영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 잇달아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고 있으며, 과정별 이수자 만족도가 매년 95% 이상으로 조사되는 등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장기간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역량을 키워가며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