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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남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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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남구는 3월부터 건강하고 깨끗한 잇몸 관리 및 자가 구강 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구강 관리가 취약한 성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핑크빛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주질환은 성인의 60%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등)의 건강 문제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면세균막(치태)검사, 전문가 칫솔질 서비스 및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건강행태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방문 후 사전검사를 통해 본인의 구강 상태를 파악하고 2차, 3차 방문 후 사후검사를 통해 치주상태 및 자가 구강관리능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예약문의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백세시대를 맞아 치아는 삶의 질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젊은 잇몸으로 건강수명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