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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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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칠곡군은 지난 4일‘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상문학관과 군민회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관내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의 실태를 점검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안전도시 칠곡 함께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4일 운영되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주요 내용은 ▲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설정 ▲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절차(위험성평가) 시행 ▲ 종사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내 중대재해예방 수준 점검 ▲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마련 ▲ 안전·보건 관계법령 상 제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의무사항 이행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