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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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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남구는 든든하고 건강한 육아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기에 걸쳐 6개월 미만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은 부모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마다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키성장 쑥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 전신 및 다리 마사지 ▲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및 바른 자세 등 마사지 ▲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 유아 성교육법 및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전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본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비대면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1-3회차 수업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4회차 수업은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이번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운영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애착 형성과 영아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