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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3월 5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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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에서 제출한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방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및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신청 계획’ 등 13건과 배수예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문, 이영우 의원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호 의원 외 6명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 방안’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했고, 하기태 의원은 한약축제 예산과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과 무대 기반시설에만 집중되지 않고 한약재 구입 등 행사 주제에 맞게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김상호 의원은 신축과 관련하여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동민들의 염원이 표류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2025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 대해 권기한 의원은 타지에서 좋은 기업과 공장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홍보하여 일자리 창출과 청년 유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갑균 의원은 공모사업에 선정된다면 청년문화센터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용률이 저조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태 의장은 “집행부에서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244회 임시회에 시민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