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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지묘청년회는 지난 7일,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153박스(20개입/250만원 상당)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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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동구 지묘청년회는 지난 7일,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153박스(20개입/250만원 상당)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우창국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수 공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아동·청소년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지묘청년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 날 효(孝)잔치,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