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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주민 참여형`29초의 사연 영상 캠페인`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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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 정책을 주제로 29초 영상을 제작하는 ‘29초 사연 영상 캠페인’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혼 친화, 출산 장려, 아동 친화, 스마트·녹색도시 조성 등 달서구의 주요 정책을 주민의 일상 속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29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9:16, FHD 해상도)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주제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우수작에는 상금 10만 원, 가작(5편)에는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선정된 영상은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며, 연말에는 참가작을 모아 ‘온라인 29초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활용해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9초라는 짧은 영상 형식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지역 정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달서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