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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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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 달서 반려견 놀이터(성서공단로 287)는 반려문화 확산과 놀이터 활성화를 위해 3월 ‘반려견 사진 콘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콘테스트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거주 반려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사진 전시 기회가 제공되며, 시상식은 4월 20일에 열린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올해 운영 2년 차를 맞이한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건강·예절 교육을 확대하고, 반려용품 DIY, 펫 타로, 펫 피트니스 등 반려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 최초의 반려견 놀이터로 2023년 한 해 동안 14,802명의 반려인과 10,827마리의 반려견이 방문했으며,‘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