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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청년정책 사업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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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포랑새’와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 운영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항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에서 발굴된 6개의 사업 중 청년정책 문자 알림 지원 서비스(이하 포랑새)와 캠핑 문화 활성화 사업(이하 PO-캠퍼)이 4월부터 우선 시행된다.
‘포랑새’는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로, 신청 시 청년정책(고용정보)과 청춘센터 내 프로그램 모집 일정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신청 시기 전 문자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청년들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 관련 정책, 공모사업 등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는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캠핑용품을 대여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캠핑을 처음 접해보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안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포랑새’와 ‘PO(포)-캠퍼’는 포항 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이하 청춘센터)에서 운영되며 청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포항시 청년정책 이미지 제고 및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포항시는 청년대로(大路) 포항 프로젝트 사업으로 청년정책 이해도 함양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39명의 청년정책 활동가를 양성하고 청년정책 제안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에 힘썼다.
한편 포항 청춘센터는 2022년 10월 현재의 장소 꿈트리센터로 이전해 청년들의 성장과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정책 및 네트워킹 등 청년들의 취‧창업‧문화‧소통 전 분야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