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가 이장님의 집입니다”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초전면은 마을 이장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이장의 집 명패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마을이장 집에 명패를 부착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주민들이 각종 행정업무 등을 문의할 때 편하게 다가가 도움을 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희 초전면이장협의회장은 “이장의 집 명패 부착으로 책임감과 자긍심이 커진 만큼 마을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이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이장의 집 명패달아주기 사업으로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도 쉽게 이장의 집을 찾아 궁금한 사항을 문의 할 수 있고, 주민들도 다양한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어 행정과 주민과의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