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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 제31회 정기총회 개최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3.17 16:36 수정 0000.00.00 00:00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및 장학금 전달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 제31회 정기총회 개최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는 14일 경산 더아트라움뷔페에서 외식업 지부 대의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회원 자녀 10명에게 금복주재단 및 지부 장학금 전달, 지부장 퇴임식 및 감사패 전달, 2024년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지부장 및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여욱(거제생선구이) 지부장의 후임으로 권동목(네거리식육식당) 부지부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향후 4년간 지부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여욱 지부장은 “지난 7년간 경산시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코로나19 이후 외식경기 불황과 치솟는 물가 등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한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1989년 설립되어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외식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등 외식업 위생 수준 향상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2,500여 명의 회원 권익 보호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7년간 외식업 발전과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지부장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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