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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혁신농협, 봄날의 햇살 같은 따뜻한 후원 이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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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김천혁신농협은 18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인정이 넘치는 나눔 냉장고’사업에 올해도 따듯한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정이 넘치는 나눔 냉장고’는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취약 계층들에게 식재료를 나누어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나눔 냉장고는 김천혁신농협 외에도 혁신중앙교회 및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6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천혁신농협 이성희 조합장은 “봄날의 햇살 같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김천혁신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위원장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냉장고 사업에 매년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김천혁신농협에서 기꺼이 후원해 주신 식료품들을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봄날을 선사하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김천혁신농협 등 주변의 관심 어린 손길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나눔 냉장고 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율곡동`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혁신농협은 구) 율곡동 식자재마트 자리로의 하나로 마트 이전을 위해 3월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하여 오는 7월 오픈을 위해 이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