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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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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는 지난 7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 지원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도 농가와 연수생, 포항시가 약정서를 체결하고 현장 교육시 준수사항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는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신규농업인에게 지역의 선도 농가를 멘토로 지정하고 영농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 과정 등을 연수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은 5개월간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재배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선도농가 농장에서 실습하게 된다.
1일 8시간, 월 20일 이상의 실습 활동을 하는 팀에 최대 120만 원(연수생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월 최대 40만 원)의 교육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연수생은 사업 조건을 만족하는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들이며, 선도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 및 경력을 갖춘 농업 경영인으로 올해 6팀이 선정됐다.
박영미 농촌활력과장은 “현장실습으로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해 포항시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 연수생 및 선도농가 4팀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생활자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