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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스타트 책날개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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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날개’를 배부했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첫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에 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 4일에는 영천동부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3명에게 직접 책꾸러미를 전달하며 학교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북스타트는 출생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구성품은 연령별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독서 가이드북, 육아용품, 에코백이다.
대상은 생후 3개월~초등학교 입학생이며 신청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영천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단계에 맞는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북스타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