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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1위 목표로 집중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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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분야별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화재진압전술 분야에서는 중부소방서가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소방호스 전개, 화점 방수, 방화문 파괴 등 실제 화재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능력을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대표 자격을 얻었다.
구조전술 분야에서는 북부구조대가 선발됐다.
구조 장비 운용 능력과 인명 구조 기술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복잡한 구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 소방 기술을 요하는 경기로 총 3명이 선발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구급전술 분야에서는 총 5명이 선발됐으며, 구급술기 분야에서는 총 3명이 대표로 확정됐다.
화재조사 분야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국가산단 내에서 선발전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집중훈련을 통해 6월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1위 수성을 목표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