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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맞춤형 금연클리닉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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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3월 12일 북구보건소와 협력해 ‘Back to the 20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20대로 돌아가자(Back to the 20)’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북구보건소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건강 교육과 함께, 참가자별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도왔다.
4주간 운영되는 금연 프로그램은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제공, 일대일 상담 등을 포함해 참가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신천사업소 관계자는 “혼자서는 금연이 어려웠는데,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니 도움이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꼭 금연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